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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 – 고양이가 세상을, 아니 사람을 살린다

    2024.06.29 by 페이퍼무비

  • 북극 백화점의 안내원 – 야단스러우며 씁쓸, 하지만 사랑스러운

    2024.06.22 by 페이퍼무비

  • 프랜치 수프 – 요리 바보의 러브 푸드 스토리

    2024.06.19 by 페이퍼무비

  • 인사이드 아웃 2 – 아슬아슬하게 선을 잘 탄 후속작

    2024.06.12 by 페이퍼무비

  • 존 오브 인터레스트 – 유골로 만든 달콤한 밀크셰이크

    2024.06.05 by 페이퍼무비

  • 드림 시나리오 – 사실 너는 꿈을 끌 수 있다

    2024.05.29 by 페이퍼무비

  •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자비 없는 감독, 자비 없는 캐릭터들

    2024.05.22 by 페이퍼무비

  • 타임 패트롤 본 1부 – 이제는 어른의 시선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도라에몽

    2024.05.22 by 페이퍼무비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 – 고양이가 세상을, 아니 사람을 살린다

사건보단 인물을, 재미보단 신파를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시리즈들의 기본 골조는 괴물이라는 재난을 피한 휴먼 스토리이다. 1편에서는 가족의 사랑을, 2편에서는 독립과 성장을,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버려진 도시에서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가장 나약한 인물들을 비춘다. 영화는 처음에 주인공 사미라를 비추면서 시작한다. 그녀는 암과 싸우고 있으며 이전에는 시인이었지만 지금은 비속어가 가득한 시만 쓸 정도로 나약한 상태이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 에릭 또한 첫 등장부터 물속에서 거의 익사 직전에 겨우 탈출하였으며 홀로 온 뉴욕에서 이런 일을 마주하게 된 그야말로 신심미약의 정점의 둘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점에서 영화는 영화의 사건보다는 인물에 초..

영화 2024. 6. 29. 19:15

북극 백화점의 안내원 – 야단스러우며 씁쓸, 하지만 사랑스러운

이미 사라진 누군가를 위해 다시한번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는 색연필로 그린 듯한 색감으로 백화점을 비추면서 시작한다. 각종 초식동물부터 포유류, 조류, 양서류 등등 가지각색의 동물들이 다니면서 그들은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고 주인공 아키노의 시점으로 영화는 진행되어진다. 짧은 상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가지의 사건으로 진행되어지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의 복합적인 사건들이 겹쳐 마지막의 하이라이트를 향해 나아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백화점이라는 공간의 어두운 면과 그 이상으로 어두운 인간의 이면을 비춘다는 점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작품이다.    영화는 백화점의 안내원, 아키노의 시점에서 진행되어진다. 그녀는 정식으로 직원이 된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찾..

영화 2024. 6. 22. 16:38

프랜치 수프 – 요리 바보의 러브 푸드 스토리

그대를 향과 맛으로 기억하리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는 1885년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셰프 도댕 부팡과 셰프 외제니가 함께 요리를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들은 서로를 위해 요리를 해 가면서 돈득해지고 이후에는 결혼까지 약속하였지만 그들의 행복을 가로막는 비극이 그들에게 찾아온다. 영화는 아주 심플하고 이해하기 쉬운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나아간다. 사건에 줄기처럼 뻗어 있는 줄기로 캐릭터들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후반이 될 때 까지 누구에게도 크게 주목하는 일 없이 묵묵히 요리하는 장면들로 영화는 미식으로 가득 채워진다.    어느 나라이건 음식을 소재로 하는 영화들은 다수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식객>이 있으며 일본은 남극의 요리사>..

영화 2024. 6. 19. 23:30

인사이드 아웃 2 – 아슬아슬하게 선을 잘 탄 후속작

두려움과 불안은 가능성에서 온다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전작 은 뛰어난 스토리의 완성도와 비주얼로 많은 평론가들은 물론 관객들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은 픽사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 뛰어난 작품의 후속작에서 기존의 5개의 감정들 말고 새로운 감정들의 출현은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하게 만든다. 그 이유는 기존에 5개의 감정만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간 이유가 바로 스토리의 심플함을 위한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선택을 엎을 정도로 그리고 복잡해 질 수 있는 이야기의 흐름을 과연 얼마나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지 기대와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는 사항이다.   영화는 라일리가 사춘기를 겪으면서 추가되어지는 감정들과 기존의 감정들이 서로가..

영화 2024. 6. 12. 15:59

존 오브 인터레스트 – 유골로 만든 달콤한 밀크셰이크

차원을 넘은 영화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는 굉장히 인상적인 면을 다수 보여준다. 따뜻하고 온순한 가족들이 밤에는 유태인들을 학살하고 그들의 비명이 들리기도 하는 공간 바로 옆에 살고 있다는 면에서 영화는 지금까지 나온 여러 2차 세계 대전의 영화들과는 다른 면모들을 보여준다. 무엇보다 영화라는 매체는 크게 사건과 인물 혹은 이 둘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한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사건도 인물도 크게 조명하지 않는다. 그들이 조명하는 것은 바로 존, 공간을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영화의 제목에 나와있는 존, 이는 사람의 이름이 아닌 공간, 그리고 범위를 뜻하는 Zone을 칭한다. 단어 존은 인류가 만들어낸 벽과 바닥 그리고 천장 안의 실내 공간..

영화 2024. 6. 5. 22:35

드림 시나리오 – 사실 너는 꿈을 끌 수 있다

꿈이라는 알고리즘에서 발버둥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영화는 꿈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관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하려 한다. 여기서 필자가 하려고 한다고 한 이유는 그들의 시도와 메세지는 좋았지만 정말 약간의 부족함이 과정에서 빠져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러한 점을 제외하더라도 제작사 A24에 대한 관심이나 제작사 특유의 느낌을 알지 못하는 관객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다는 점이 이 영화에서 부족한 마무리이다. 그럼에도 그런 부족한 부분이 잘 가려져 있으며 영화를 보더라도 호불호가 있을 수 있지만 이 영화가 잘 만들어진 작품이라는 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긍정을 하리라 생각한다.    영화는 초반에 폴 이라는 인물이 점차 자신의 주위의..

영화 2024. 5. 29. 16:03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 – 자비 없는 감독, 자비 없는 캐릭터들

분노의 질주의 액션으로 녹슨 때를 닦아 내면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이전 작품 매드맥스: 분노의 질주>로부터 장장 10년 후의 작품으로 이전 작품의 주인공 중 한 명이었던 퓨리오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녀가 어떻게 시티델에서 전투 트럭을 운전하게 되었는지, 그녀의 팔은 어떻게 기계 팔이 되었으며 어째서 시티델에서 탈출하려고 하는지를 그려내고 있다. 개인적으로 매드 맥스 분노의 질주>를 인상 깊게 본 사람으로서 이번 작품애서 기대를 하는 점은 퓨리오사의 서사 보다도 액션의 퀄리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래서 인지 그녀의 서사에서 아쉬운 점도 그럭저럭 넘겨볼 수 있었다.    필자가 아쉬웠던 점은 바로 스토리를 이끌고 가는 퓨리오사의 매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영화 2024. 5. 22. 18:42

타임 패트롤 본 1부 – 이제는 어른의 시선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도라에몽

작가의 신념과 도라에몽의 밝은 꿈 뒤의 인간의 착잡함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도라에몽>의 작가 후지코 F. 후지오 작가님의 작품 중 하나를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사실 우리들이 생각하는 도라에몽>처럼 아이들의 꿈을 이루어주는 도구들이 등장하는 작품은 아니다. 오히려 그 도구들을 만들기 시작한 작가의 신념과 사상이 들어가 있는 작품에 가까우며 그가 어떠한 마음에서 도라에몽>을 그리기 시작했는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작품이다. 물론 필자는 그의 작품을 열성적으로 보거나 도라에몽의 모든 도구들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한명의 사상이 잘 보여지는 작품은 오랜만이기에 굉장히 인상적으로 본 작품이다.    사실 시간이라는 소재를 사용하는..

영화 2024. 5. 2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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