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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 디셈버 - <가스라이팅>과 <리플리>의 어쭙잖은 결합

    2024.03.13 by 페이퍼무비

  • 가여운 것들 – 벨라와 함께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

    2024.03.06 by 페이퍼무비

  • 패스트 라이브스 – 어떻게 인연이…/ E년이?/ 아니 인!연!

    2024.03.06 by 페이퍼무비

  • 듄 파트 2 (주저리 주저리) – 우리의 주인공 폴 찾아 삼만리

    2024.02.29 by 페이퍼무비

  • 듄 파트 2 – 포트폴리오 준비준비의 중요성

    2024.02.28 by 페이퍼무비

  • 바튼 아카데미 –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여인의 향기>를 향해

    2024.02.23 by 페이퍼무비

  • 파묘 – 귀멸의 칼날 덕 좀 보겠구나

    2024.02.22 by 페이퍼무비

  • 사운드 오브 프리덤 – 아직은 말하는게 미숙한 착한 친구의 이야기

    2024.02.22 by 페이퍼무비

메이 디셈버 - <가스라이팅>과 <리플리>의 어쭙잖은 결합

옳고 그름의 선상에 내던져진 관객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필자는 영화를 보고 나면 추천하기 좋은 영화, 추천하기 애매한 영화, 그리고 이건 차마 보여주기 싫은 영화인 경우가 있다. 이번 영화의 경우 두번째인 영화 자체의 질은 좋지만 일반 관객을 상대로 추천하기에는 애매하고 어려운 작품이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다수 있지만 한가지의 사건을 여러가지의 시선으로 진행되어지는 것도 아니며, 한가지의 사건을 깊이 다루는 듯 하지만 그렇다고 캐릭터도 놓치지 않으려고 한다. 이에 대해 사건과 인물 양측 모두를 탄탄하게 잡은 영화라고 확답하기에는 껄끄러운 느낌이 든다. 이를 각 인물들을 통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 주인공 엘리자베스 베리는 그레이시 애서턴유와 조 유 사이의 사건을 배..

영화 2024. 3. 13. 22:04

가여운 것들 – 벨라와 함께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

인간 본질의 긁어 부스럼까지 싹싹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전작인 와 그리고 에서 자기만의 탄탄한 세상을 세상에 널리 알린 아리스터 감독의 작품은 항상 기대와 동시에 부담감을 가지게 된다. 그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항상 확실하며 그 이상으로 스토리와 연출을 통해 그의 사상 또한 깊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그는 매 작품마다 자신의 목소리를 올리는데 모든 힘을 쏟는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그의 메시지를 너무 깊이 들어내지 않으면서 그의 생각 그 자체를 담은 듯이 각각의 등장인물과 스토리의 탄탄함 위에서 놀라운 스토리를 보여준다. 또한 현재 영화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과거 작품의 리메이크가 아닌 오리지널성이 농후하다는 점에서 기쁨과 안도의 한숨을..

영화 2024. 3. 6. 21:59

패스트 라이브스 – 어떻게 인연이…/ E년이?/ 아니 인!연!

사진첩으로 남은 만남의 교차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3명의 인물들이 어떤 관계인지 추측하는 커플의 시선으로 시작되어진다. 커플은 모습을 보이지 않으며 단순히 목소리로만 2명의 아시아 남녀와 백인 남자를 보여주면서 그들의 관계를 오빠와 여동생, 혹은 부부와 가이드 등으로 추측하면서 관객들 또한 그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가지게 만든다. 그리고 영화는 24년전 한국을 보여주면서 인물들을 천천히 보여주기 시작한다. 영화의 이야기는 단순하다고 하면 단순하며 단조롭하고 하면 단조롭다. 사실 로맨스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물들의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는지에 대한 의심과 호기심 그리고 서로의 감정을 확인하기 위해 하는 밀고 당기기가 매력 중 하나이다. 혹은 그들의..

영화 2024. 3. 6. 20:45

듄 파트 2 (주저리 주저리) – 우리의 주인공 폴 찾아 삼만리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파트 1과 다르게 파트 2가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생기는 이유중 하나는 영화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어느 영화이건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있어 인물 혹은 사건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파트 1에서 그 중심은 결코 폴 아트레이데스였다. 각종 사건들이 발발하면서 그에게 영향을 끼쳤을 뿐이며 이를 담아내는 시선이 주인공 폴 아트레이데스였을 뿐 그가 영화를 이끌고 가는 일은 거의 없다. 그만큼 그는 여러 인물과 사건들을 통해 성장을 하는 캐릭터였다. 초반에 어머니에게서 베네 게세리트의 훈련을 받는 장면이나 거니 할렉에게 무술 훈련을 받는 장면 그리고 아버지에게서 지혜를 물려 받는 모든 장면들이 그가 지식과 경험을 쌓으면서 성장하는 장면들이다. ..

영화 2024. 2. 29. 01:05

듄 파트 2 – 포트폴리오 준비준비의 중요성

영웅의 탄생을 억눌린 이로 깨물며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이번 영화를 관람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을 관람 한 후 시청하시는 분들이라고 믿는다. 사실 파트 1을 아주 간단하게 요약한 줄거리만을 읽고 가도 를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이야기는 지금까지 우리들이 계속해서 봐 왔던 영웅의 밑거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듄은 단순히 영웅의 탄생 이야기 이상으로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종교의 시작과 발생의 시작점을 관찰했다는 상당히 자극적이고 민감한 부분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기 때문이다. 의 경우 를 모르는 사람들을 끌어들여야 하기 때문에 감독의 취향이 많이 빠진, 대중적인 방향으로 나아갔다. 덕분에 를 모르는 필자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을 에 푹..

영화 2024. 2. 28. 17:34

바튼 아카데미 –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여인의 향기>를 향해

너를 알게 된다, 나를 배운다, 함께 나아간다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는 1970년 미국의 오래된 사립 학교를 배경으로 2주간의 겨울 방학기간 동안 함께 지내게 된 3명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3명은 각각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인물들로 겨울 방학 기간 동안 그들은 여러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이처럼 영화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둘러싸고 있지만 영화는 사건보다 3명의 인물에 집중하고 있다. 그리고 개개인의 이야기를 흔한 회상 장면 없이 그들의 대사와 연기만으로 과거의 그 기억을 끄집어 내는 모습이 아주 일품이다. 영화에 나오는 많은 배우들이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은 일이 전혀 놀랍지 않을 정도로 그들의 연기는 잔잔한 동시에..

영화 2024. 2. 23. 00:04

파묘 – 귀멸의 칼날 덕 좀 보겠구나

눈물겹게 이어 붙인 괴담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사전에 말씀드리자면 이 영화는 오컬트 장르의 특성이 강한 영화이지 호러 영화에 많은 힘을 들인 영화는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호러와 오컬트 사이에는 때려 해도 땔 수 없는 그런 관계이며 사이이지만 대한민국에서 개봉을 하는 이상 오컬트라고 홍보를 하기 보다는 호러라고 홍보하고 관객들에게 사전에 이해를 시키는게 더욱 효과적이고 전달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영화의 시작은 각각 풍수사인 상덕과 무당의 화림이라는 캐릭터를 맡은 김고은 배우님과 최민식 배우님의 각각의 인물로써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우선 화림 보여줄 때 그들은 하늘에 있으며 그들이 소관하는 것이 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상덕이 등장했을 때는 그가 ..

영화 2024. 2. 22. 20:44

사운드 오브 프리덤 – 아직은 말하는게 미숙한 착한 친구의 이야기

갓 땐 젖 내음 나는 비명을 들어준 이들의 떨리는 목소리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사실 필자가 이 영화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평론가와 관객간의 평가 점수 차이에 놀랐기 때문이다. 평론가와 관객들의 점수가 상이한 것은 언제나 있었던 일이지만 평론가 60점에 관객은 1000명 이상이 평가한 점수가 99점으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주었다는 점이다. 이를 보고 필자는 평론가들은 영화 자체를 평가 하였겠지만 이를 본 관객들은 어떠한 메시지를 보고 이에 대해 특정 신념을 가지고 있는 집단에 의한 점수라고 판단하였다. 그리고 영화를 보는 순간 왜 이러한 평가가 나왔는지, 왜 이번 또한 특별히 색다른 점수 차이가 발생하였는지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가 되었다. ..

영화 2024. 2. 22.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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