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무비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페이퍼무비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72) N
    • 영화 (168)
    • 사설 (1)
    • 드라마 (1)
    • 일본 애니메이션 (2) N

검색 레이어

페이퍼무비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영화

  • 콘택트 (1997) – 우주를 이해하고 싶으면 시인을 보내라

    2024.08.02 by 페이퍼무비

  • 파벨만스 – 한국 사회가 그렇게 추구하는 융합형 인재의 탄생

    2024.07.31 by 페이퍼무비

  • 데드풀과 울버린 – 먹어야 하는 약도, 먹으면 안되는 약도 다 하고 온 데스형

    2024.07.24 by 페이퍼무비

  • 퍼펙트 데이즈 – 일본에서의 일상을 꿈꾼다고요? 여름에 한번 가보세요

    2024.07.22 by 페이퍼무비

  • 원피스 레드 필름 – 원작 애니메이션에 새로운 신세계의 바람을

    2024.07.19 by 페이퍼무비

  • 스즈메의 문단속 – 거진 액션 영화나 다름 없는 연출과 스피드

    2024.07.18 by 페이퍼무비

  • 펄 – 잘못된 도로시를 고른 <오즈의 마법사>

    2024.07.01 by 페이퍼무비

  •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 – 고양이가 세상을, 아니 사람을 살린다

    2024.06.29 by 페이퍼무비

콘택트 (1997) – 우주를 이해하고 싶으면 시인을 보내라

외줄 위에서 우주로 나아가는 과학자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간혹 유투브를 헤엄치다 보면 영화의 촬영에 대해 설명하거나 특정 장면을 두고 분석을 하는 영상들이 있다. 그 장면들 중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가 바로 계단을 올라 뛰어가는 소녀가 약통을 집으려고 하는 순간 거울 속으로 들어가 시선이 바뀌는 장면일 것이다. 이는 이후 여러 영화들에 새로운 연출법을 제공하는 놀라운 장면 중 하나이다. 현재에 와서는 움직임에 약간의 어색함이 눈에 띄지만 그럼에도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그 장면을 보자면 과연 어떤 영화에서 저런 연출이 나오는지 의문이 든다. 그리고 그 의문이 이번 작품을 보면서 해결이 되는 동시에 연출 뿐만 아니라 놀라운 스토리텔링이 돋보이..

영화 2024. 8. 2. 08:00

파벨만스 – 한국 사회가 그렇게 추구하는 융합형 인재의 탄생

뜨거운 열정과 차가운 렌즈로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의 제목만 보고 시청을 하셨다면 단순히 한 소년이 어떻게 영화에 빠지고 성장하는지를 그린 드라마 작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좀처럼 보기 힘든 영화 감독 본인의 자서전과 같은 작품이며 심지어 그 감독이 ‘스티븐 스틸버그'라고 한다면 영화를 보는 시선이 달라질 것이다. 그가 어떻게 각 영화들에서 영감을 얻었는지에 대해 이번 작품에서는 그리고 있지 않는다. 이 작품은 마치 우리들의 조부모님들의 옛날 이야기를 듣는 느낌으로 진행되어진다. 그 덕분에 영화는 다채롭지만 동시에 우리들과는 다른 시대를 그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리는 한 명의 소년, 청년 그리고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영화 2024. 7. 31. 08:00

데드풀과 울버린 – 먹어야 하는 약도, 먹으면 안되는 약도 다 하고 온 데스형

향수와 유산을 동시에 그리는 유머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유투브를 돌아다녀도, 오프라인 세상을 돌아다녀도 어디를 가도 우리들의 눈에는 빨강색과 노랑색이 함께하고 있는 광고들을 마주하게 된다. 바로 현재 개봉중인 [데드풀과 울버린] 영화의 공격적인 마케팅 때문이다. 이는 한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으며 이전 작품들 이상으로 공격적으로 행하고 있다. 이렇게  홍보를 많이, 그리고 적극적으로 하는 영화들은 많이 마주하였지만 이 중에서 잘 만들어진 작품은 손에 꼽는다. 오히려 좋은 작품이 잘 홍보되지 않아 사람들의 입소문으로 퍼지는 경우는 많이 보았다. 그렇다면 이번 작품은 잘 만들어지지 않아 제작사가 홍보를 적극적으로 행하는걸까. 필..

영화 2024. 7. 24. 15:46

퍼펙트 데이즈 – 일본에서의 일상을 꿈꾼다고요? 여름에 한번 가보세요

반복되는 사소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드는 힘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는 우리들에게 간접 경험을 시켜준다는 의의와 함께 인물들의 행동을 간접 체험시켜준다는 의의 또한 존재한다. 경험과 체험은 상당히 비슷해 보이는 단어이지만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사용할 때는 우리들의 무의식에서 이 두 단어의 차이를 인지하고 있다. 그리고 이번 영화는 다른 영화들이 관객들에게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들이라면 이번 작품은 주인공 히라야마의 삶을 조명하며 그의 일상에 관객들을 손으로 끌어들여 체험시켜준다. 이를 통해 일본에서의 삶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현재의 삶에서 탈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소탈하며 작은 일상의 소중함을 보여준다.   영화는 빗자루 소리에 일어나는 도쿄 공공화장실..

영화 2024. 7. 22. 18:00

원피스 레드 필름 – 원작 애니메이션에 새로운 신세계의 바람을

빈약한 스토리를 감싸는 최고의 노래와 연출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원피스]라는 작품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아도 극장판까지 꼬박꼬박 보는 이들은 많이 없을 것이다. 게다가 2024년에 와서 작품의 퀄리티와 캐릭터들의 성장에 새삼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 다시 돌이켜보는 이들이 많을 것이며 필자 또한 그 중 하나다. 그리고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렇게 다시 사람들을 [원피스]라는 작품에 다시 눈을 돌리게 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번 작품 [원피스 레드 필름]이 그 시발점이 될 것이다.    영화는 시작부터 여러 곡들의 노래들을 부르면서 이번 작품의 초점이 노래에 맞춰져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는 사건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그리고 노래로 영화를 시작..

영화 2024. 7. 19. 17:00

스즈메의 문단속 – 거진 액션 영화나 다름 없는 연출과 스피드

시간을 뛰어넘는 위로라니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그리고 이번 작품으로 위로 3부작을 완성시켰다. 물론 그도 첫 작품인 [너의 이름은]의 큰 성공 이후 자연스럽게 3부작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첫 작품이 가장 완성도가 높으며 그 다음 작품부터는 아쉬움이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날씨의 아이]에서의 전개와 캐릭터들의 서사에 부분에서 아쉬움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이전 작품들의 단점들은 깔끔하게 정리하고 장점으로 되돌려 놓았다. 그리고 그 이상의 위로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는 놀라운 연출과 스토리로 작품을 완성했다.   우선 주인공 스즈메는 그녀의 꿈 ..

영화 2024. 7. 18. 17:10

펄 – 잘못된 도로시를 고른 <오즈의 마법사>

이해 시킬려고 하는 이기적인 자기해방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한국에서는 크게 수요가 없는 호러 영화, 그 중에서도 괴상하게 생긴 괴물들이 등장하여 화면 가득 피가 잔뜩 튀기는 슬래셔 영화의 수요는 더더욱 없다. 이는 호러 영화에 대한 수요가 상당한 미국에서도 한때 유행하였을 뿐, 더 이상 많이 제작되어지지 않는 특수한 장르로 취급되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그 유행의 시기에 이 영화에 빠진 이들이 현재에 와서는 영화 제작 혹은 감독을 맞고 있는 일이 많아짐에 따라 이 장르의 영화도 다수 제작되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호러 장르를 적극적으로 밀면서 배급, 현재에는 제작까지 겸하고 있는 제작사 A24가 조금씩 밀고 있다. 한국에서는 개봉 하지 않았지만 넷..

영화 2024. 7. 1. 16:00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 – 고양이가 세상을, 아니 사람을 살린다

사건보단 인물을, 재미보단 신파를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시리즈들의 기본 골조는 괴물이라는 재난을 피한 휴먼 스토리이다. 1편에서는 가족의 사랑을, 2편에서는 독립과 성장을,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버려진 도시에서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가장 나약한 인물들을 비춘다. 영화는 처음에 주인공 사미라를 비추면서 시작한다. 그녀는 암과 싸우고 있으며 이전에는 시인이었지만 지금은 비속어가 가득한 시만 쓸 정도로 나약한 상태이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 에릭 또한 첫 등장부터 물속에서 거의 익사 직전에 겨우 탈출하였으며 홀로 온 뉴욕에서 이런 일을 마주하게 된 그야말로 신심미약의 정점의 둘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점에서 영화는 영화의 사건보다는 인물에 초..

영화 2024. 6. 29. 19:15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3 4 5 6 7 8 9 ··· 21
다음
TISTORY
페이퍼무비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