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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 은퇴한 관장님의 쉐도우 복싱

    2025.05.19 by 페이퍼무비

  • 리얼 페인 - 사라져 버린 지식 ‘공감’

    2025.04.15 by 페이퍼무비

  • 파프리카 –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꿈 이야기, 언젠가 다시 꿈속에서 감사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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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콘클라베 – 확신하는 교회 아래 뿌리 내린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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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키 17 – 아는 사람만 아는 봉준호 감독만의 테이스트, 그 감칠맛

    2025.02.28 by 페이퍼무비

  • 패딩턴 페루에 가다 – 집에서 보기 딱 좋은 가족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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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마록 – 그놈의 ‘더 비기닝’

    2025.02.21 by 페이퍼무비

  •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그가 다시 돌아왔다! [팔콘과 윈터 솔져] 드라마 극장판!

    2025.02.12 by 페이퍼무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 은퇴한 관장님의 쉐도우 복싱

밀린 숙제는 미리미리 5/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길고 길었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막도 이번 작품으로 막을 내리게 되었다. 동시에 마지막 작품인데도 이렇게나 기대를 안한 작품도 좀처럼 없다고 볼 수 있다. 분명 톰 크루즈라는 대배우의 기가 막힌 액션들을 거대한 스크린으로 볼 수 있을 텐데 필자는 왜 이렇게나 기대를 하지 않을 수 있는지 스스로도 놀라울 따름이다. 그것은 아마 톰 크루즈의 나이도 나이지만 변치 않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완고함과 따분함, 그리고 전작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의 실망감이 하나로 합쳐져 생겨난 결론일 것이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이러한 낮은 기대감은 옮았음을 극장에서 깨닫고 나올 수 있었다. 약 3시간의 러닝 타..

영화 2025. 5. 19. 18:18

리얼 페인 - 사라져 버린 지식 ‘공감’

공감을 기반으로한 이해의 힘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프로그램 [tvN 알쓸신잡 2]에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갑각류의 탈피의 과정 중, 허물을 벗는 가장 말랑말랑한 그 순간이, 성장할 수 있는 때 이며, 사람에게도 성장할 수 있는 순간 또한 가장 약한 순간이 아닐까 라고 이야기를 한다. 그렇다면 사람의 가장 말랑말랑한 순간은 과연 언제일까. 필자는 바로 극심한 고통에서 벗어난 바로 직후라고 판단된다. 그리고 이 영화는 최고로 말랑말랑한 사람이 대량 학살의 순간을 목도하는 그 순간을 포착한 드라마이다. 필자는 최근 허리의 극심한 통증으로 영화관에서 봤어야 할 영화 2편을 놓쳤다. 그러한 아쉬움에 디즈니 플러스에서 개봉한 [리얼 페인]을 큰 기대 없이 봤..

영화 2025. 4. 15. 15:58

파프리카 – 그가 마지막으로 남긴 꿈 이야기, 언젠가 다시 꿈속에서 감사 인사를

현실적인 매콤함 뒤에 찾아오는 따듯한 단맛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근래 본 작품 중 가장 인상적이었다고 한다면 개봉한지 상당한 시간이 지난 만큼 이미 늦은 것이 아닐까 라는 개인적 고뇌가 있었다. 하지만 이후 여러 번 시청한 후 필자는 이 작품이 아주 뛰어나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필자는 공상과학, 판타지 그리고 인간의 심리를 자극하는 추상적인 요소들에 큰 관심을 느낀다. 그래서 (안타깝게) 이를 함께 다루는 호러 장르의 작품도 관람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럼에도 이를 극복할 정도로 필자는 ‘인간’, ‘사람’의 본질과 성찰에 깊은 관심이 있다. 그런 인간의 ‘꿈’에 대해 다루는 작품인 만큼 필자에게 있어 환상적이고 꿈을 통해 인간을 보여주는 이..

영화 2025. 3. 23. 23:48

콘클라베 – 확신하는 교회 아래 뿌리 내린 의심

단절 속 폭발하는 객관적 의심, 주관적 확신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생각보다 심심하게 끝난 2025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필자가 가장 주목한 작품 [콘클라베]는 많은 후보에 비해 아쉽게도 많은 상을 획득하지는 못하였다. 하지만 작품/ 남우주연/ 여우조연/ 각색/의상/편집/음악/미술 이라는 후보에 오르면서 영화는 다양한 방면에서 완성도가 아주 뛰어남을 증명하였다. 그런 작품이 아카데미 시상식이 끝나고 슬금슬금 올라와 개봉을 하였으며 필자는 이번 작품이 완성도는 물론이고 관객들에게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가 없을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현대의 무종교인들이 점차 늘어나는 현실에서 극장에 개봉되어지는 종교 영화들은 특히나 많은 관심을 가지기가 힘들다. 그나..

영화 2025. 3. 6. 19:16

미키 17 – 아는 사람만 아는 봉준호 감독만의 테이스트, 그 감칠맛

최고가로 즐기는 ‘봉준호 코스’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이전 작품들에서 봉준호 감독은 하나의 메세지를 깊게 파고들었으며 이번 작품 또한 놀라울 정도로 그의 시선을 듬뿍 담아내었다. 미키의 복제와 그가 다른 미키를 만나는 교차점에서 [살인의 추억]에서의 두 인물 박두만과 서태윤이 교차하는 듯이 보였으며 [괴물]에서 나오는 괴물을 다른 행성의 원주동물(?) ‘크리처’의 모에화(???) 버전으로 귀엽게 그려 넣었다. 그리고 거대한 [설국열차]같은 우주선과 배양육, 복제인간과 모든 동물을 소스로 바꾸는 모습에서는 [옥자]가, 일파 마샬과 케네스 마샬의 마더 콤플렉스와 같은 관계는 [마더]를 떠올리게한다. 이들이 하나하나 모여 [미키 17]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되..

영화 2025. 2. 28. 16:19

패딩턴 페루에 가다 – 집에서 보기 딱 좋은 가족 영화

오래된 나무에서 자란 신선한 오렌지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돌아올 일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패딩턴이 다시 한번 스크린에 돌아왔다. 1편과 2편에서는 굉장한 호평을 받으면서 필자 또한 영화를 재미있게 관람한 덕분에 어떠한 걱정도 없이 극장에 방문하였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1편과 2편의 높은 완성도 때문에 이번 작품이 조금이라도 아쉬움을 남긴다면 영화 전체 시리즈에 조금의 흠집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높은 기대보다는 약간의 경계를 하고 가야 했다. 그런 이번 패딩턴은 1편과 2편에 비해서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럼에도 패딩턴만의 따뜻한 이야기를 유지할 수 있다는 부분과 이제는 다른 영화, 오마주에 의지하는 부분이 줄어들었다는 점에서도 성장 및 부족함을 ..

영화 2025. 2. 21. 20:36

퇴마록 – 그놈의 ‘더 비기닝’

뚜렷한 방향성, 급박한 뜀박질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어 제목에서도 [Exorcism Chronicles: The Beginning], 더 비기닝이 적혀 있는 것과 상영 시간이 1시간 25분이라는 조금은 짧은 시간에서 알 수 있듯이 이번 작품은 가장 맛있는 부분만을 골라 만든 작품이 아닌 [퇴마록]이라는 작품의 시발점에 위치해 있다. [퇴마록]이라는 작품이 과거 굉장한 유행을 보여주었다고 하여도 현재 필자와 같이 책과는 많이 멀어진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작품인 동시에 경계심을 지니게 만든다. 그러한 경계심을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과 같은 실사화(사실 이미 한번 함)가 아닌 애니메이션으로 누그러트린 선택은 긍정적인 판단이다.    애니메이션으로 ..

영화 2025. 2. 21. 20:19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 그가 다시 돌아왔다! [팔콘과 윈터 솔져] 드라마 극장판!

신선한 재료와 아쉬운 조리법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이번 작품은 아주 단순히 ‘재미’만 존재하여도 충분하다. 그 이유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상영중인 [팔콘과 윈터 솔져]라는 드라마에서 이미 차근차근 여러가지 문제들과 고난들을 많이 덜어내었기 때문이다. 드라마에서는 미국이 가지고 있는 여러 현실적이고 현재 진행형인 문제들에 대해 진지하고 고찰을 하는 동시에 팔콘이라는 캐릭터가 어떻게 캡틴의 방패를 받아들이게 되는지에 대해 차근차근 이야기를 해 준다. 그 덕분에 이번 작품에서는 거의 완성형에 가까운 ‘캡틴 아메리카’의 마지막 단추를 잠그는 작품인 동시에 새로운 내딛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처음부터 아쉬운 소리를 하기에는 싫지만 그럼에도 각본과 흐름에서 이전에 ..

영화 2025. 2. 1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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