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퍼무비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페이퍼무비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71)
    • 영화 (168)
    • 사설 (1)
    • 드라마 (1)
    • 일본 애니메이션 (1)

검색 레이어

페이퍼무비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영화

  • PSYCHO – PASS PROVIDENCE - 제목에서의 섭리는 누구를 위한 섭리인가

    2023.06.22 by 페이퍼무비

  • 더 플래쉬 - 멀티버스를 누구보다 빠르게, 부드럽게

    2023.06.18 by 페이퍼무비

  • 88분(2007) - 극장에서 안봐서 다행이다

    2023.06.17 by 페이퍼무비

  • 페르시아어 수업 - 문과가 살아남는 법

    2023.06.01 by 페이퍼무비

  • 애프터 선 - 누군가의 추억을 본다는 것은

    2023.05.25 by 페이퍼무비

  • 더 셰프 - 모든 음식을 칼로 먹어야 하는 미슐렝 3스타

    2023.05.25 by 페이퍼무비

  • 슬픔의 삼각형 - 이런 발칙한 삼각형을 보았나

    2023.05.19 by 페이퍼무비

  • 분노의 질주 10 - 내 분노는 누가 가라 앉혀주나

    2023.05.17 by 페이퍼무비

PSYCHO – PASS PROVIDENCE - 제목에서의 섭리는 누구를 위한 섭리인가

얇지만 한번은 생각하게 해주는 주제 -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한 테러리스트들이 무역선에 칩입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필자가 이해하기 힘든 점은 코가미 신야, 이 영화의 2명의 주연 중 한명이다. 하지만 아무리 주인공이지만 어떻게 방호복을 입은 전 정부 특수부대을 혼자 그냥 동네 마실 나온 듯한 가벼운 옷차림으로 와서(물론 옷 아래에는 방탄복을 입었으리라고는 생각되지만 그럼에도 부족하다고 생각된다), 그것도 리볼버 하나 들고 혼자서 상대하는 것인가. 디테일의 부족으로 시작부터 너무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물론 주인공이 세계관에서도 손 꼽히는 강자라는 점은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그가 수십명의 정예 부대를 상대로 혼자 상대할 수 있을거라고..

영화 2023. 6. 22. 18:58

더 플래쉬 - 멀티버스를 누구보다 빠르게, 부드럽게

더 플래쉬 스파이더맨 3총사와 멀티버스가 부러웠던 DC 7/10 (사실은 6점이지만 팬서비스가 너무 출중한 나머지 가산점 1점 추가. 마리오와 같은 충실한 팬서비스 느낌)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의 시작은 플래시라는 캐릭터의 성격과 그가 어떠한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캐릭터의 한계를 비추면서 시작한다. 이러한 시작은 개인적으로 영리한 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는 배트맨의 부름을 받고 아침부터 직장에 출근하지 전에 위기의 사람들과 아기들을 구한다. 여기서 그가 달리는 모션을 보면 독특한점이 그는 일반인보다 다리가 더 빠른것이 아닌 공간을 접어서 달리는 듯한, 시간을 앞당겨서 자신에게 당겨오는 듯한 느낌을 연출로 보여준다. 이것은 시간을 역행하는 장면에서 한발 짝 더 나아가 ..

영화 2023. 6. 18. 22:59

88분(2007) - 극장에서 안봐서 다행이다

88분 – 그래서 내 88분은 어떻게 해주실거죠 3/10  (이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만 어차피 안봐도 되는 영화입니다)  우리들은 무력한 주인공이 역경을 이겨내는 것을 즐긴다. 88분의 주인공에게 부족한 점은 과연 무엇이 있는가. 주위의 여성들을 꼬드기는건 선수이며 심지어는 자신의 학생들에게까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존경받고 멋진 교수이다. 이러한 교수가 심지어는 자신의 일터와 주위 사람들에게 칭송 받는다? 우리는 이런 주인공을 보면 큰 공감도 가지 않은 뿐더러 이야기에 몰입시켜주는 카메라 역할의 주인공에 몰입을 하지 못한다. 주인공은 이야기를 전달하는데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그렇게 우리들은 이렇게 완벽한 캐릭터들을 주인공으로 놔둔 영화들에 큰 관심이 없을 뿐더러 감독들도 알고있다. 그런데..

영화 2023. 6. 17. 16:46

페르시아어 수업 - 문과가 살아남는 법

페르시아어 수업 – 생존과 공포를 연결하는 그들만의 의어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우리가 좀처럼 들어본적 없는 나라의 이름이며 언어이다. 심지어 주인공인 레자가 말하는 페르시아어는 자신이 만들어낸 가짜 페르시아어다. 이송 중 어떤 프랑스인에게서 받은 책이 그가 페르시아인이라는 걸 증명하는 가짜 증거로 사용되었을 뿐이었지만 그는 그것으로 목숨을 부지한다. 물론 그는 페르시아어가 어떤 언어인지 일절 할지 못한다. 그러한 그가 살아 남았던 방법은 바로 스스로 그 언어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물론 그도 처음에는 몇개의 단어를 만들었다. 하지만 시간이 질러 그도 더이상 단어를 만들어 내지 못하는 와중에 그에게 명부 작성이라는 업무가 주어진다. 그리고 그것이 그가 언어를 만들어..

영화 2023. 6. 1. 17:37

애프터 선 - 누군가의 추억을 본다는 것은

애프터 선 사라진 후의 해의 잔향이 관객을 덮친다.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의 제목처럼 이는 주인공의 추억이자 기억이자 가장 밝게 빛났던 순간을 우리들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관객들이 이해하기 쉽게 영화의 처음부터 소피의 아버지인 캘럼이 어떤 사람인지 그의 행동으로 보여준다. 그들이 머무는 호텔의 발코니에서 자유분방하게 춤을 추기 시작하는 캘럼의 모습은 그야말로 한 명의 자유로운 탕야를 보여주는 듯하다. 그 후 소피가 클럽에서 번쩍이는 장면속에서 춤을 추는 장면은 그녀가 그녀의 아버지와 함께한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빠져는 순간을 전달하는 듯 하다. 이는 두가지의 행동으로 그녀가 기억에 빠졌을 수 있다. 하나는 클럽에서 보여지는 남자의 춤이 마치 자신의 아버지와 ..

영화 2023. 5. 25. 14:21

더 셰프 - 모든 음식을 칼로 먹어야 하는 미슐렝 3스타

더 셰프 꾸역 꾸역 관객에게 먹이는 감독의 맛있고 날카로운 연출들의 향연 7.5/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스스로 셰프와 친하다는 한물 간 배우, 몇 번이고 셰프의 레스토랑에 방문한 부자 부부, 그리고 음식 평론가들과 허세 부리기 위해 온 3명의 남자들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배를 타고 섬에 도착한 사람들은 섬의 자연을 살펴보면서 감탄한다. 그리고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스텝들이 머무는 숙소를 보여주는데 그곳은 마치 군대와도 같은 공간이었다. 공간을 살펴보면 영화 [풀 메탈 자켓](1996)에서 훈련을 받는 장면들에서 보여주는 시설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바로 호손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데 호손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들은 점점 사회와, 외부와 단절된다. 이 영화에서 가장 ..

영화 2023. 5. 25. 01:25

슬픔의 삼각형 - 이런 발칙한 삼각형을 보았나

슬픔의 삼각형 [Triangle of Sadness] (2022) 출렁이는 배 위에서 보는 감독의 날 서린 슬픔의 삼각형.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발칙한 영화를 보았다.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평등과 공평을 주장하지만 그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이 영화는 처음의 남녀 관계에서의 평등하게 해야 한다는,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성을 벗어나서 평등하게 서로를 대해야 한다는 대사로 우리들을 그 주제로 초대한다. 영화는 크게 3개의 챕터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여러 모델로 활약을 하고 싶은 젊은 남자들을 비추면서 이야기한다. 그들을 하나하나 인터뷰 하던 도중 인터뷰어는 너는 어떤 모델이 되고 싶냐고 물어본다. 도도새? ..

영화 2023. 5. 19. 01:16

분노의 질주 10 - 내 분노는 누가 가라 앉혀주나

한줄 평 : 소문난 (배우)잔치에 먹을 거 없다. 5/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일단 주인공부터 시작하자. 주인공은 자신의 가족과 동료를 누구보다도 아끼고 그들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하는 줄 아는 주인공의 정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물이다. 하지만 우리들은 그러한 인물들을 너무나도 많이 봐 왔다. 어떠한 일에도 불사를 저지를 수 있는 그러한 인물. 그러한 인물들을 우리들이 계속해서 볼 수 있는 이유는 그들의 성장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의 주인공 도니믹은 더 이상 성장할 부분들이 없다. 리더로써도 완벽하며, 가족을 지키려는 아버지로도 훌륭하고 주위의 인물들에게서도 항상 인정받는 캐릭터이다. 이러한 캐릭터의 단점은 우리들이 그의 행동이나 심리에는 이해를..

영화 2023. 5. 17. 16:04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18 19 20 21
다음
TISTORY
페이퍼무비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