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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커: 폴리 아 되 – 전편의 평에 긁힌 감독의 조롱 가득한 화려한 뮤지컬

    2024.10.02 by 페이퍼무비

  •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후편 – 팬서비스 키타아아앙

    2024.09.27 by 페이퍼무비

  • 트랜스포머 원 – 많이 먹어봤어도, 몰라도 맛있는 맛

    2024.09.26 by 페이퍼무비

  • 더 커버넌트 – 역시 남자는 뭐다? 의리!

    2024.09.23 by 페이퍼무비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 제목이 스포의 정점이다

    2024.09.18 by 페이퍼무비

  • 베테랑 2 – 가오 있다는 놈들이 영화를 이따구로 만들어?

    2024.09.13 by 페이퍼무비

  • 스픽 노 이블 – 불편한 인싸 친구 집에 놀러간 아싸 가족의 최후

    2024.09.11 by 페이퍼무비

  • 룩 백 – 나의 뒤에 너가 있었기에

    2024.09.05 by 페이퍼무비

조커: 폴리 아 되 – 전편의 평에 긁힌 감독의 조롱 가득한 화려한 뮤지컬

방향의 문제가 아닌 만듬세의 문제 4/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1편은 사회 문제에 몰입하고 이에 모방 범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논란들이 존재하였으며 사람들은 이에 대해 우려를 표하였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1편에서의 그러한 걱정들과 우려를 달래 듯이 언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하나 하나 부정하듯이 차근차근 언급한다. 만약 이런 식으로 1편의 후광을 받아 들인다면 1편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2편 정도로 끝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감독 토드 필립스는 완전히 방향키를 돌려서 색다른 느낌이지만 1편의 완성도를 더욱 올리고 싶었던 것으로 추정되어진다.    이러한 분위기 반전은 한가지의 장점을 가져온다. 바로 1편을 관람하..

영화 2024. 10. 2. 19:53

극장총집편 봇치 더 록! 후편 – 팬서비스 키타아아앙

이제는 필사적인 노 젓기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필자는 이번 작품을 볼 예정이 없었다. 하지만 굉장히 이례적으로 한국에서 TV 애니메이션의 총편집본을 개봉한다는 점과 심지어 그걸 전편과 후편으로 나눠서 상영한다는 점에 흥미가 생겨 전편은 보지 못하였지만 전편이 개봉하는 동안에 TV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이후 극장에서 후편을 관람하였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편은 보지 않았지만 아마 후편보다는 서사가 더 좋았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장르의 충실도는 이번 작품이 더욱 심도 있게 그려졌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영화의 시작은 주인공 고토 히토리가 태풍으로 인해 거의 많은 손님이 오지 못한 라이브 하우스 스타리(starry)에서의 연주가 엉망진창인 상황에서 솔로로 분위..

영화 2024. 9. 27. 00:03

트랜스포머 원 – 많이 먹어봤어도, 몰라도 맛있는 맛

클리셰와 오마주가 가득한 장인의 한상차림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이번 작품이 이전에 개봉한 [트랜스포머 시리즈]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아니 사실 알려주기 보다는 납득시키고 설득시켜야 한다. 그 이유는 이전에 개봉한 작품들이 전부 평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영화 개봉 당시 ‘최고의 평점!’이라는 타이틀을 붙여도 괜찮았던 이유가 바로 이전의 실사 영화들의 평들이 너무나도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평이 좋지 않아도 계속해서 후속작이 나오고 예정되어진 이유는 바로 두가지. 안 좋은 평과 어울리지 않는 미친 듯한 흥행 성적과 완구 판매율의 상승 덕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평들을 압도하듯이 이번 작품은 평가도 좋으며 필자..

영화 2024. 9. 26. 18:07

더 커버넌트 – 역시 남자는 뭐다? 의리!

폭발적인 시작과 어중간한 신파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이번 작품의 가장 신기한 점은 바로 미국 기준으로 거의 작년 4월에 개봉한 작품이 1년 반 후가 지난 후의 한국에서 개봉한다는 것이다. 게다가 감독 가이 리치와 유명 배우 제이크 질렌할의 이름을 내 걸었는데도 한국에 늦게 개봉한다는 점에서 몇가지를 유추해 볼 수 있다. 첫번째는 한국에서 흥행하기 어려운 소재이거나 장르라는 점. 그리고 두번째로는 미국에서 개봉한 후 한달 후에 개봉할 예정이었는데 그 사이에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였었을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첫번째인 한국에서 흥행하기 어려운 소재이거나 장르라는 점에서의 늦은 개봉은 충분히 생각해 볼만하다. 왜냐면 우선 배경이 미군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

영화 2024. 9. 23. 17:48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 제목이 스포의 정점이다

시간의 시각화, 죽음의 입체화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우리들은 언젠가 죽음을 마주한다. 이는 누구나 회피하거나 부정하지만 인정해야 하는 우리들의 한계이다. 그리고 이는 생명 뿐 아니라 우리들이 접하고 있는 모든 사물에도 해당이 되는 사실이다. 그런 죽음, 끝맺음을 역으로 재생하는 일이 가능하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런 의문을 이번 작품에서 부드러운 사랑 이야기로 풀어내었다는 점이 필자에게 상당한 놀라움을 선사하였다. 무엇보다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자신의 색과 취향을 십분 뽐내고 있는 데이비드 핀처의 작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부드러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의 시작은 어느 할머니가 병실에 누워 딸에게 자신의 옛날 이야기를 전달하는 장면에서..

영화 2024. 9. 18. 17:00

베테랑 2 – 가오 있다는 놈들이 영화를 이따구로 만들어?

눈치 없이 눈치 보려다 생긴 불상사 5/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개봉한 날은 추석 시작 바로 전날인 금요일로 누가 보아도 추석 명절을 노리고 개봉하였다. 이전까지는 코미디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 영화 혹은 형사 영화들이 우수수 떨어졌지만 올해는 [베테랑 2]만 개봉하였다. 이것이 과연 영화관을 찾지 않는 관객들의 탓일까.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지 않아서 영화 시장이 작아진 것일까. 혹은 영화의 질이 안 좋아져서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지 않게 된 것일까. 이에 대해 의견이 나뉘겠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관객의 문제가 아닌 영화관의 문제인 것이 분명하다. 영화는 크게 두가지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추석이라는 시즌에 개봉하였지만 눈치 없이 어둡고 무거운 톤으로 영화를 이끌어 갔..

영화 2024. 9. 13. 14:33

스픽 노 이블 – 불편한 인싸 친구 집에 놀러간 아싸 가족의 최후

긴 수면시간, 뒤숭숭한 잠자리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와 동명의 2022년 영화의 결말을 포함한 후기입니다)    이번 작품 [스픽 노 이블]은 2022년 덴마크에서 개봉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최근에 (자막 싫어싫어 아메리칸을 위해) 리메이크가 빨리 되어지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리메이크를 한 경우는 거의 없다. 아마 2022년에 개봉을 하자마자 유니버셜이 바로 판권을 구매하고 블룸하우스가 제작한 거라고 예측이 되어진다. 이렇게 까지 빠르게 리메이크가 되었다는 것은 두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첫번째는 2022년 영화의 이야기에 담긴 메세지가 지금의 시대상에 알맞으며 조금이라도 늦으면 후퇴된다는 점. 그리고 두번째는 이건 돈이 되겠다는 빠..

영화 2024. 9. 11. 14:03

룩 백 – 나의 뒤에 너가 있었기에

말하지 않아도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룩 백]은 최근에 큰 화제를 몰고 온 [체인소 맨]의 원작자 후지모토 타츠키의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필자는 장편보다도 단편으로 그려진 그리고 쓰여진 작품들을 더 좋아한다. 그 이유는 이번 작품처럼 작가의 생각이 깊이 그리고 밀도 있게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단편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번 영화 또한 그의 단편에서 섣불리 분량을 늘리거나 하지 않고 1시간의 분량의 작품으로 그려냈다. 이를 통해 감독은 큰 왜곡 없이 원작을 존중하는 동시에 후반에 그려지는 복잡한 상황 또한 편집 점 없이 하나의 긴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원작보다도 더욱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주었다. ..

영화 2024. 9. 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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