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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피스 레드 필름 – 원작 애니메이션에 새로운 신세계의 바람을

    2024.07.19 by 페이퍼무비

  • 스즈메의 문단속 – 거진 액션 영화나 다름 없는 연출과 스피드

    2024.07.18 by 페이퍼무비

  • 펄 – 잘못된 도로시를 고른 <오즈의 마법사>

    2024.07.01 by 페이퍼무비

  •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 – 고양이가 세상을, 아니 사람을 살린다

    2024.06.29 by 페이퍼무비

  • 북극 백화점의 안내원 – 야단스러우며 씁쓸, 하지만 사랑스러운

    2024.06.22 by 페이퍼무비

  • 프랜치 수프 – 요리 바보의 러브 푸드 스토리

    2024.06.19 by 페이퍼무비

  • 인사이드 아웃 2 – 아슬아슬하게 선을 잘 탄 후속작

    2024.06.12 by 페이퍼무비

  • 한국의 소멸을 간판으로 확인한다

    2024.06.09 by 페이퍼무비

원피스 레드 필름 – 원작 애니메이션에 새로운 신세계의 바람을

빈약한 스토리를 감싸는 최고의 노래와 연출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원피스]라는 작품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아도 극장판까지 꼬박꼬박 보는 이들은 많이 없을 것이다. 게다가 2024년에 와서 작품의 퀄리티와 캐릭터들의 성장에 새삼 시간의 흐름을 느끼고 다시 돌이켜보는 이들이 많을 것이며 필자 또한 그 중 하나다. 그리고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렇게 다시 사람들을 [원피스]라는 작품에 다시 눈을 돌리게 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번 작품 [원피스 레드 필름]이 그 시발점이 될 것이다.    영화는 시작부터 여러 곡들의 노래들을 부르면서 이번 작품의 초점이 노래에 맞춰져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하는 사건들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을 알게 해준다. 그리고 노래로 영화를 시작..

영화 2024. 7. 19. 17:00

스즈메의 문단속 – 거진 액션 영화나 다름 없는 연출과 스피드

시간을 뛰어넘는 위로라니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그리고 이번 작품으로 위로 3부작을 완성시켰다. 물론 그도 첫 작품인 [너의 이름은]의 큰 성공 이후 자연스럽게 3부작으로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은 첫 작품이 가장 완성도가 높으며 그 다음 작품부터는 아쉬움이 드러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날씨의 아이]에서의 전개와 캐릭터들의 서사에 부분에서 아쉬움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이전 작품들의 단점들은 깔끔하게 정리하고 장점으로 되돌려 놓았다. 그리고 그 이상의 위로를 관객들에게 전달한다는 놀라운 연출과 스토리로 작품을 완성했다.   우선 주인공 스즈메는 그녀의 꿈 ..

영화 2024. 7. 18. 17:10

펄 – 잘못된 도로시를 고른 <오즈의 마법사>

이해 시킬려고 하는 이기적인 자기해방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한국에서는 크게 수요가 없는 호러 영화, 그 중에서도 괴상하게 생긴 괴물들이 등장하여 화면 가득 피가 잔뜩 튀기는 슬래셔 영화의 수요는 더더욱 없다. 이는 호러 영화에 대한 수요가 상당한 미국에서도 한때 유행하였을 뿐, 더 이상 많이 제작되어지지 않는 특수한 장르로 취급되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그 유행의 시기에 이 영화에 빠진 이들이 현재에 와서는 영화 제작 혹은 감독을 맞고 있는 일이 많아짐에 따라 이 장르의 영화도 다수 제작되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호러 장르를 적극적으로 밀면서 배급, 현재에는 제작까지 겸하고 있는 제작사 A24가 조금씩 밀고 있다. 한국에서는 개봉 하지 않았지만 넷..

영화 2024. 7. 1. 16:00

콰이어트 플레이스 데이 원 – 고양이가 세상을, 아니 사람을 살린다

사건보단 인물을, 재미보단 신파를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시리즈들의 기본 골조는 괴물이라는 재난을 피한 휴먼 스토리이다. 1편에서는 가족의 사랑을, 2편에서는 독립과 성장을, 그리고 이번 작품에서는 버려진 도시에서 절망적인 상황에 빠진 가장 나약한 인물들을 비춘다. 영화는 처음에 주인공 사미라를 비추면서 시작한다. 그녀는 암과 싸우고 있으며 이전에는 시인이었지만 지금은 비속어가 가득한 시만 쓸 정도로 나약한 상태이다. 그리고 남자 주인공 에릭 또한 첫 등장부터 물속에서 거의 익사 직전에 겨우 탈출하였으며 홀로 온 뉴욕에서 이런 일을 마주하게 된 그야말로 신심미약의 정점의 둘을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점에서 영화는 영화의 사건보다는 인물에 초..

영화 2024. 6. 29. 19:15

북극 백화점의 안내원 – 야단스러우며 씁쓸, 하지만 사랑스러운

이미 사라진 누군가를 위해 다시한번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는 색연필로 그린 듯한 색감으로 백화점을 비추면서 시작한다. 각종 초식동물부터 포유류, 조류, 양서류 등등 가지각색의 동물들이 다니면서 그들은 백화점에서 쇼핑을 즐기고 주인공 아키노의 시점으로 영화는 진행되어진다. 짧은 상영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가지의 사건으로 진행되어지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의 복합적인 사건들이 겹쳐 마지막의 하이라이트를 향해 나아간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백화점이라는 공간의 어두운 면과 그 이상으로 어두운 인간의 이면을 비춘다는 점에서 상당히 인상적인 작품이다.    영화는 백화점의 안내원, 아키노의 시점에서 진행되어진다. 그녀는 정식으로 직원이 된 것은 아니지만 최선을 다해 찾..

영화 2024. 6. 22. 16:38

프랜치 수프 – 요리 바보의 러브 푸드 스토리

그대를 향과 맛으로 기억하리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는 1885년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셰프 도댕 부팡과 셰프 외제니가 함께 요리를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들은 서로를 위해 요리를 해 가면서 돈득해지고 이후에는 결혼까지 약속하였지만 그들의 행복을 가로막는 비극이 그들에게 찾아온다. 영화는 아주 심플하고 이해하기 쉬운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나아간다. 사건에 줄기처럼 뻗어 있는 줄기로 캐릭터들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후반이 될 때 까지 누구에게도 크게 주목하는 일 없이 묵묵히 요리하는 장면들로 영화는 미식으로 가득 채워진다.    어느 나라이건 음식을 소재로 하는 영화들은 다수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식객>이 있으며 일본은 남극의 요리사>..

영화 2024. 6. 19. 23:30

인사이드 아웃 2 – 아슬아슬하게 선을 잘 탄 후속작

두려움과 불안은 가능성에서 온다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전작 은 뛰어난 스토리의 완성도와 비주얼로 많은 평론가들은 물론 관객들에게도 많은 호평을 받은 픽사를 대표하는 작품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 뛰어난 작품의 후속작에서 기존의 5개의 감정들 말고 새로운 감정들의 출현은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하게 만든다. 그 이유는 기존에 5개의 감정만으로 이야기를 이끌고 간 이유가 바로 스토리의 심플함을 위한 선택이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선택을 엎을 정도로 그리고 복잡해 질 수 있는 이야기의 흐름을 과연 얼마나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을지 기대와 걱정이 되지 않을 수가 없는 사항이다.   영화는 라일리가 사춘기를 겪으면서 추가되어지는 감정들과 기존의 감정들이 서로가..

영화 2024. 6. 12. 15:59

한국의 소멸을 간판으로 확인한다

최근 한국의 가게들에서 점차 한국어가 사라지고 있다. 간판을 보아도 영어나 일어가 가득하며 이를 읽는 방법 조차 한국어로 쓰여 있지 않은 일이 다반사이다. 그나마 가게는 분위기를 보고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들어가서 영어 메뉴판과 마주하게 된다. 그나마 영어면 다행이지 최근에는 일본어로 적혀져 있거나 심지어는 직원도 못 읽는 태국어로 적혀 있다는 글도 보인다.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국가는 심각히 여기지 않는 눈치다. 이에 대한 어떠한 제제도 가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최근에 메뉴가 영어로만 적혀 있다는 이유로 벌금을 매겼던 사건이 있다. 하지만 이는 아주 극 외의 사례로 사실 메뉴를 외국어로 적어도, 간판을 외국어로 적어도 어떠한 문제가 없다고 한다. (특수한 지역만을 제외하고)   언어는 그 지역..

사설 2024. 6. 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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