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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 제목이 스포의 정점이다

    2024.09.18 by 페이퍼무비

  • 베테랑 2 – 가오 있다는 놈들이 영화를 이따구로 만들어?

    2024.09.13 by 페이퍼무비

  • 스픽 노 이블 – 불편한 인싸 친구 집에 놀러간 아싸 가족의 최후

    2024.09.11 by 페이퍼무비

  • 룩 백 – 나의 뒤에 너가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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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틀쥬스 비틀쥬스 – 드라마 만들다가 영화 만들려니까 힘들지?

    2024.09.04 by 페이퍼무비

  •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 뒷 풀이 잡담 같은 감독의 상상력

    2024.08.31 by 페이퍼무비

  • 킬 – 치킨을 시켰는데 눈앞에서 생 닭을 잡기 시작했다

    2024.08.28 by 페이퍼무비

  • 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osmos – 내가 왜… 진짜 내가 왜 이걸 봤지?

    2024.08.28 by 페이퍼무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흐른다 – 제목이 스포의 정점이다

시간의 시각화, 죽음의 입체화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우리들은 언젠가 죽음을 마주한다. 이는 누구나 회피하거나 부정하지만 인정해야 하는 우리들의 한계이다. 그리고 이는 생명 뿐 아니라 우리들이 접하고 있는 모든 사물에도 해당이 되는 사실이다. 그런 죽음, 끝맺음을 역으로 재생하는 일이 가능하다면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런 의문을 이번 작품에서 부드러운 사랑 이야기로 풀어내었다는 점이 필자에게 상당한 놀라움을 선사하였다. 무엇보다 현재는 넷플릭스에서 자신의 색과 취향을 십분 뽐내고 있는 데이비드 핀처의 작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부드러운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영화의 시작은 어느 할머니가 병실에 누워 딸에게 자신의 옛날 이야기를 전달하는 장면에서..

영화 2024. 9. 18. 17:00

베테랑 2 – 가오 있다는 놈들이 영화를 이따구로 만들어?

눈치 없이 눈치 보려다 생긴 불상사 5/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개봉한 날은 추석 시작 바로 전날인 금요일로 누가 보아도 추석 명절을 노리고 개봉하였다. 이전까지는 코미디를 중심으로 하는 가족 영화 혹은 형사 영화들이 우수수 떨어졌지만 올해는 [베테랑 2]만 개봉하였다. 이것이 과연 영화관을 찾지 않는 관객들의 탓일까.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지 않아서 영화 시장이 작아진 것일까. 혹은 영화의 질이 안 좋아져서 관객들이 영화관을 찾지 않게 된 것일까. 이에 대해 의견이 나뉘겠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관객의 문제가 아닌 영화관의 문제인 것이 분명하다. 영화는 크게 두가지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 추석이라는 시즌에 개봉하였지만 눈치 없이 어둡고 무거운 톤으로 영화를 이끌어 갔..

영화 2024. 9. 13. 14:33

스픽 노 이블 – 불편한 인싸 친구 집에 놀러간 아싸 가족의 최후

긴 수면시간, 뒤숭숭한 잠자리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와 동명의 2022년 영화의 결말을 포함한 후기입니다)    이번 작품 [스픽 노 이블]은 2022년 덴마크에서 개봉한 동명의 작품을 원작으로,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최근에 (자막 싫어싫어 아메리칸을 위해) 리메이크가 빨리 되어지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리메이크를 한 경우는 거의 없다. 아마 2022년에 개봉을 하자마자 유니버셜이 바로 판권을 구매하고 블룸하우스가 제작한 거라고 예측이 되어진다. 이렇게 까지 빠르게 리메이크가 되었다는 것은 두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다. 첫번째는 2022년 영화의 이야기에 담긴 메세지가 지금의 시대상에 알맞으며 조금이라도 늦으면 후퇴된다는 점. 그리고 두번째는 이건 돈이 되겠다는 빠..

영화 2024. 9. 11. 14:03

룩 백 – 나의 뒤에 너가 있었기에

말하지 않아도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룩 백]은 최근에 큰 화제를 몰고 온 [체인소 맨]의 원작자 후지모토 타츠키의 단편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필자는 장편보다도 단편으로 그려진 그리고 쓰여진 작품들을 더 좋아한다. 그 이유는 이번 작품처럼 작가의 생각이 깊이 그리고 밀도 있게 그려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단편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이번 영화 또한 그의 단편에서 섣불리 분량을 늘리거나 하지 않고 1시간의 분량의 작품으로 그려냈다. 이를 통해 감독은 큰 왜곡 없이 원작을 존중하는 동시에 후반에 그려지는 복잡한 상황 또한 편집 점 없이 하나의 긴 그림으로 보여주면서 원작보다도 더욱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게 해 주었다. ..

영화 2024. 9. 5. 17:12

비틀쥬스 비틀쥬스 – 드라마 만들다가 영화 만들려니까 힘들지?

묵묵한 노포에서 말 많은 셰프로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36년만의 후속작이라고 하여도 이전 작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를 만든 미국에서 조차도 비틀쥬스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감독과 제작사는 이제 와서 이 작품을 다시금 세상에 끌고 나왔는지 궁금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감독 팀 버튼과 이번 작품의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을 주연 아스트리드 디츠역의 제나 오르테가를 주목해야 한다.    팀 버튼 감독은 1988년 개봉한 [비틀쥬스]를 시작으로 [배트맨], [가위손], [화성침공] 등등 2000년대 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감독이다. 하지만 2010년에 들어 그의 매력은 떨어졌지만 2010년..

영화 2024. 9. 4. 15:45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 – 뒷 풀이 잡담 같은 감독의 상상력

요르고스의 성인판 왓 이프 (What If)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최근 개봉한 [가여운 것들] 이후 그 맴버들을 데려다가 찍은 영화 [카인즈 오브 카인드니스]가 극장 개봉을 넘기고 바로 OTT로 개봉을 하였다. 본 작을 보고 난 다음 필자가 생각한 이유로는 첫번째로는 경쟁작이 많다는 것과 개봉을 해도 흥행이 크지 않을 것, 그리고 개봉하면 상당한 수위에 한국의 성인 그 이상의 성인 영화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빌려 말하자면 여러 영화들이 성인 등급, 19세 이상의 등급을 받고 개봉을 한다. 하지만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성인 등급은 정말 성인 등급의 수위, 폭력성, 그리고 잔인함을 가지고 있으니 이번 작품을 보려는 사람들은 상당히 조심해야 한다는 것..

영화 2024. 8. 31. 02:03

킬 – 치킨을 시켰는데 눈앞에서 생 닭을 잡기 시작했다

요령만 피우려고 하는 게으름 4/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보지마세요 그냥)    세계적으로 인도 영화가 점차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들은 여러 시상식에서 눈치를 챌 수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인도의 경제 성장에 맞물려 이들을 위한 오락 시장 또한 발전해야 하며 기존에 춤과 노래로 무마하던 영화에서 탈바꿈을 하여 더 많은 그리고 다양한 관객들을 포섭하려는 모습은 당연하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관객들의 시선과 수준을 올라갈 것이며 그와 걸맞게 영화의 퀄리티 또한 올라 가야지만 시장을 유지 및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과연 이번 작품이 액션에 한 획을 그었는지 궁금하다면 필자의 의견은 절대 아니다. 추후에도 설명하겠지만 OTT에 올라와도 볼까 말까 한 수준의..

영화 2024. 8. 28. 16:57

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osmos – 내가 왜… 진짜 내가 왜 이걸 봤지?

투박하게 말하기 바쁜 전편에서 주제가 실린 후편으로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이 글은 필자 스스로의 호기심에 이기지 못해 보고 만 [세일러문] 극장판에 대한 소감을 남기는 글이다. 참고로 필자는 세일러문에 대해 어떠한 지식도 없으며 지금까지 본 마법소녀 작품이라고는 [마법전사 프리큐어]와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밖에 없다. 그런 시선에서 본 마법소녀라는 소재이자 장르의 원조가 되는 작품을 접하는 것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었으며 도대체 왜 이들이 싸우는지 그리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흥미가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작품은 전편과 후편으로 각각 1시간 반 정도의 런닝 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합치면 약 3시간 정도 되는 작품이다. 전..

영화 2024. 8. 2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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