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2부 – 넷플에도 올라오지 말아라 이 요괴야
이제는 화려함 뒤에 숨으려고 하지도 않는 나태함 2/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이지만 그냥 관람을 포기 하십시오 휴먼) 우선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신 분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 올리겠습니다. 외계인 1부는 최동훈 감독이라는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유명 감독의 이름을 써가면서 광고를 했으며 700억원이라는 (아마 1부, 2부 두개의 제작비를 합친 것으로 예상) 거대 자본을 들여 만든 작품으로 초반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본 순간 사람들은 낮은 완성도에 실망하면서 다시 뚜껑을 닫았다. 하지만 그 뚜껑을 열어본 넷플릭스는 은근슬쩍 자신의 플랫폼에 흡수하면서 사람들 또한 뚜껑에 관심을 가지고 새롭게 나온 평은 ‘극장에서 보기에는 아쉽지만 OTT에서 보면..
영화
2024. 1. 13.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