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 – 잘못된 도로시를 고른 <오즈의 마법사>
이해 시킬려고 하는 이기적인 자기해방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한국에서는 크게 수요가 없는 호러 영화, 그 중에서도 괴상하게 생긴 괴물들이 등장하여 화면 가득 피가 잔뜩 튀기는 슬래셔 영화의 수요는 더더욱 없다. 이는 호러 영화에 대한 수요가 상당한 미국에서도 한때 유행하였을 뿐, 더 이상 많이 제작되어지지 않는 특수한 장르로 취급되어지고 있었다. 하지만 앞에서 말한 그 유행의 시기에 이 영화에 빠진 이들이 현재에 와서는 영화 제작 혹은 감독을 맞고 있는 일이 많아짐에 따라 이 장르의 영화도 다수 제작되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호러 장르를 적극적으로 밀면서 배급, 현재에는 제작까지 겸하고 있는 제작사 A24가 조금씩 밀고 있다. 한국에서는 개봉 하지 않았지만 넷..
영화
2024. 7. 1.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