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삼각형 - 이런 발칙한 삼각형을 보았나
슬픔의 삼각형 [Triangle of Sadness] (2022) 출렁이는 배 위에서 보는 감독의 날 서린 슬픔의 삼각형.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아주 오랜만에 발칙한 영화를 보았다. 사람들이 흔히들 말하는 평등과 공평을 주장하지만 그것을 완벽히 이해하고 말하는 사람들은 얼마나 있을까. 그리고 이 영화는 처음의 남녀 관계에서의 평등하게 해야 한다는, 그리고 그들이 가지고 있는 성을 벗어나서 평등하게 서로를 대해야 한다는 대사로 우리들을 그 주제로 초대한다. 영화는 크게 3개의 챕터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여러 모델로 활약을 하고 싶은 젊은 남자들을 비추면서 이야기한다. 그들을 하나하나 인터뷰 하던 도중 인터뷰어는 너는 어떤 모델이 되고 싶냐고 물어본다. 도도새? ..
영화
2023. 5. 19. 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