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 문 Cosmos – 내가 왜… 진짜 내가 왜 이걸 봤지?
투박하게 말하기 바쁜 전편에서 주제가 실린 후편으로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이 글은 필자 스스로의 호기심에 이기지 못해 보고 만 [세일러문] 극장판에 대한 소감을 남기는 글이다. 참고로 필자는 세일러문에 대해 어떠한 지식도 없으며 지금까지 본 마법소녀 작품이라고는 [마법전사 프리큐어]와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밖에 없다. 그런 시선에서 본 마법소녀라는 소재이자 장르의 원조가 되는 작품을 접하는 것에 대해 호기심이 생기지 않을 수가 없었으며 도대체 왜 이들이 싸우는지 그리고 어떤 이야기가 펼쳐지는지 흥미가 생기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작품은 전편과 후편으로 각각 1시간 반 정도의 런닝 타임을 가지고 있으며 합치면 약 3시간 정도 되는 작품이다. 전..
영화
2024. 8. 28. 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