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퍼 – 홍보 할거면 프응님을 모셔 왔어야지
섬세하지 못한 경박한 정년 퇴직 5/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이후로 우리들은 너무나도 많이 은퇴에서 복귀하신 분들을 만나 뵀었다. 에서는 전설의 킬러가 복귀를 하고 잠깐이지만 에서 제임스 본드도 은퇴를 하였다. 그리고 이런 은퇴하신 분들을 모신 작품이 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은퇴한 사람들을 다시 복귀시키는 이유로는 대부분 개인적인 이유가 많이 보여진다. 자신의 딸을 납치해서, 자신의 아내의 마지막 선물인 개를 죽여서 등등이 있지만 이번 작품 또한 그 방향과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아서 오히려 관객들에게는 깊은 설명이 필요가 없을 듯 하다. 영화의 초반부터 여러가지 설명과 이야기를 하면서 세계관을 구축해 나아간다. 그렇게 초반에 설명으로 이루어진다면 필자는 중후반에서 많이..
영화
2024. 4. 4. 0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