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디에이터 2 – 왜 이걸 영화로 했어!!! 드라마로 했어야지!!!
시대극에 속에 억지로 만들어진 빛 바랜 영웅 신화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전작 [글래디에이터]가 개봉을 한지 24년만에 속편이 개봉하였다. 24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만큼 전작을 잊은 사람도 있을 것이고 계속해서 속편을 희망한 사람들도 있었을 것이다. 필자의 경우 전작의 완성도가 훌륭하여 이보다도 뛰어난 작품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이라 판단하여 속편을 만들지 않기를 바랬다. 하지만 좋은 작품일 수록 사람들의 창작의 욕구를 더욱 불타오른다. 그 때문인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다시 감독 자리에 앉히면서 파라마운트 제작사 또한 약 4000억 이라는 거대한 제작비를 투자하여 영화를 제작하였다. 영화는 시작부터 1편의 여러 장면들을 유화 애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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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11. 14.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