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치 수프 – 요리 바보의 러브 푸드 스토리
그대를 향과 맛으로 기억하리 8/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영화는 1885년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셰프 도댕 부팡과 셰프 외제니가 함께 요리를 하는 장면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들은 서로를 위해 요리를 해 가면서 돈득해지고 이후에는 결혼까지 약속하였지만 그들의 행복을 가로막는 비극이 그들에게 찾아온다. 영화는 아주 심플하고 이해하기 쉬운 굵직한 사건을 중심으로 나아간다. 사건에 줄기처럼 뻗어 있는 줄기로 캐릭터들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후반이 될 때 까지 누구에게도 크게 주목하는 일 없이 묵묵히 요리하는 장면들로 영화는 미식으로 가득 채워진다. 어느 나라이건 음식을 소재로 하는 영화들은 다수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식객>이 있으며 일본은 남극의 요리사>..
영화
2024. 6. 19.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