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쥬스 비틀쥬스 – 드라마 만들다가 영화 만들려니까 힘들지?
묵묵한 노포에서 말 많은 셰프로 6/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36년만의 후속작이라고 하여도 이전 작품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를 만든 미국에서 조차도 비틀쥬스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을 것이다. 그렇다면 왜 감독과 제작사는 이제 와서 이 작품을 다시금 세상에 끌고 나왔는지 궁금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감독 팀 버튼과 이번 작품의 가장 크게 주목을 받을 주연 아스트리드 디츠역의 제나 오르테가를 주목해야 한다. 팀 버튼 감독은 1988년 개봉한 [비틀쥬스]를 시작으로 [배트맨], [가위손], [화성침공] 등등 2000년대 까지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감독이다. 하지만 2010년에 들어 그의 매력은 떨어졌지만 2010년..
영화
2024. 9. 4.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