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 귀멸의 칼날 덕 좀 보겠구나
눈물겹게 이어 붙인 괴담 7/10 (이 글은 영화 전체의 스포일러를 포함한 후기입니다) 사전에 말씀드리자면 이 영화는 오컬트 장르의 특성이 강한 영화이지 호러 영화에 많은 힘을 들인 영화는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호러와 오컬트 사이에는 때려 해도 땔 수 없는 그런 관계이며 사이이지만 대한민국에서 개봉을 하는 이상 오컬트라고 홍보를 하기 보다는 호러라고 홍보하고 관객들에게 사전에 이해를 시키는게 더욱 효과적이고 전달에 무리가 없을 것이다. 영화의 시작은 각각 풍수사인 상덕과 무당의 화림이라는 캐릭터를 맡은 김고은 배우님과 최민식 배우님의 각각의 인물로써의 나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우선 화림 보여줄 때 그들은 하늘에 있으며 그들이 소관하는 것이 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상덕이 등장했을 때는 그가 ..
영화
2024. 2. 22. 20:44